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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엔 별빛보고 말 하리......

채운(彩韻) 신다회 2009. 7. 29. 23:53

밤엔 별빛보고 말 하리......

大河/ 임용식 시

 

줄달음 질 치는 시간의 유희

저 달님

季節의 만추가 가슴에 가득 쌓이니

생로병사도 두 눈 가득한 세상만사도

삶에 조각들은 하늘에 떠돌이 별

 

歲月도 유수도 가슴에 묻어 둔 千年

저 햇님

運命만 거대한 유랑 塔

가슴이 눅눅하니 追憶 찾는 발걸음

영혼에 양식

사랑도 춤추는 품바타령도 먼지만 가득한 沙漠(사막) 길

 

인생 맑은 날 흐린 날 만이 실 갱이 녹슬지 않은 외침은

하늘에게 말하리- 밤엔 별빛보고 말하리........

 

귀여운 헐크 [부여 궁남지 서동공원 사비들샘 선생사진]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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