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여류시인 붕어빵 집 개업했어요~ "

채운(彩韻) 신다회 2009. 12. 6. 03:39

" 친한 여류시인 두분이서 오늘 붕어빵 장사를 시작했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멀리 나와 있어서 가보지 못했지만 빵모자를 쓰고 행복의 붕어빵을 굽고 있을 생각을 하니 웃음이 절로 나왔습니다.

 L시인왈 장소가 k은행앞인데 돈이없는 가난한 시인들인데 은행옆에서 붕어빵 장사좀 하게 해달라고 직접 은행장을 찾아가서 이야기를 했더니 선뜻 그리하라했답니다~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웃었는지..... ㅎㅎ

저도 시간이 날때마다 가서 도와주렵니다~

그럼 여류시인 셋이서 붕어빵을 .....

돈도벌고 돈주고 못사는 인생경험도 쌓고 ...

머지않아 여류시인들의 살아있는 詩 가 나올듯합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