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외출

채운(彩韻) 신다회 2009. 5. 8. 02:27

" 꽃은 꽃밭이나 들에 피어 있어야 하고, 물고기는 바다. 강. 물속에 있어야 ........ 자기가 있어야 할곳에 있어야 빛을 발한다.

민들레 홑씨가 바람과 함께 여행을 하다 뜻하지 않는 곳으로 가기도 한다.

여행이 모두 좋고 아름다울수는 없는것이다~~

바위에 앉아 먼곳을 바라보기도 하고 때로는 물에 빠져 허우적 거릴수도 있고 구름과 함께 멋진 세상을 구경 할수도 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

난 간혹 외도를 한다. 짧은 외출이긴 하지만~~

자의든 타의든.......거부하지 않고 그냥~~  

그 속에서 또다른 詩 를 체험하고 배워간다.

1주일동안 외출을 하고 제자리로 돌아왔다. 허~ 허~로운 시간.......

어느것이 진짜이고 가짜인지 알수는 없지만  명품이기 위해 노력하는 나날이 되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