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하나.. / 서정윤 그리움 하나.. / 서정윤 조금도 움직이고 싶지 않은푸른 꿈을 꾸는 날온통 내안으로 밀고 들어와오랜 익숙함으로 자리잡은 날개깃털 무늬에 망설이는 흔적이 남아하찮아 했던 것들에 눈돌릴 여유로정지된 장면의 풍경속으로발을 들여 놓는다 묶인 매듭을 풀며, 억지로내 가진 치유력을 믿어보지만슬.. 카테고리 없음 2009.07.31
[사랑시] 한사람을 사랑했네 [사랑시] 한사람을 사랑했네 한 사람을 사랑 했네 삶의 길을 걸어 가면서 나는 내 길보다 자꾸만 다른 길을 기웃거리고 있었네 함께한 시간은 얼마나 되지 않았지만 그로 인한 슬픔과 그리움은 내 인생 전체를 삼키고도 남게 했던 사람 만났던 날 보다 더 사랑했고 사랑했던 날 보다 더 많은 날들을 그.. 카테고리 없음 2009.07.31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목소리.. 당신의 목소리.. - 들꽃 이수진 - 당신 목소리가 들립니다. 나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말하지 않아도 마음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당신 목소리가 들립니다. 나를 감싸는 부드러운 당신 향기가 다정다감하게 나를 부르고 있습니다. 당신의 목소리가 있는 이 멋진 공간이 나에게는 소중한 .. 카테고리 없음 2009.07.31
" 가을을 그리며......" 조각그림 31장을 8월에 담아 " 전문 서적을 뒤적이고 필요한 책을 읽으며 도서관에 앉아서 행복해한다. 가끔씩 울려주는 반가운 전화는 날 더 행복하게 만들고, 커피한잔 뽑아들고 먼산을 바라보며 웃어도 보고,......해가 사라지자 다 보지 못한 책들은 빌려 묵직한 가방을 들고 왔다. 어느해 못지않게 2.. 나의 이야기 2009.07.31
그대가 별이라면 그대가 별이라면 - 이 동 순 - 그대가 별이라면 저는 그대 옆에 뜨는 작은 별이고 싶습니다 그대가 노을이라면 저는 그대 뒷 모습을 비추어주는 저녁 하늘이 되고 싶습니다 그대가 나무라면 저는 그대의 발들에 덮인 흙이고자 합니다 오, 그대가 이른 봄 숲에서 우는 은빛 새라면 저는 그대가 앉아서 쉬.. 카테고리 없음 2009.07.30
내 마음에 담겨진 당신 내 마음에 담겨진 당신 당신은 늘 내 마음에 가득히 담겨져 있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청 녹색 빛깔의 희망과 연 녹색 아름다운 사랑으로 당신과의 사랑이 그토록 아름답게 보이는 것은 언제나 언덕처럼 기댈 수 있는 따스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게 당신이라는 사랑이 있기에 마음의 빛깔이 파.. 카테고리 없음 2009.07.30
복(福)을 지니고 사는 방법들... 복(福)을 지니고 사는 방법들... 1. 가슴에 기쁨을 가득 담아라. 담은 것만이 내것이 된다. 2. 좋은 아침이 좋은 하루를 만든다. 하루를 멋지게 시작하라. 3.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라. 웃음꽃에는 천만불의 가치가 있다. 4. 남이 잘되도록 도와줘라. 남이 잘되어야 내가 잘된다. 5. 자신을 사랑하라. 행운의 .. 카테고리 없음 2009.07.29
밤엔 별빛보고 말 하리...... 밤엔 별빛보고 말 하리...... 大河/ 임용식 시 줄달음 질 치는 시간의 유희 저 달님 季節의 만추가 가슴에 가득 쌓이니 생로병사도 두 눈 가득한 세상만사도 삶에 조각들은 하늘에 떠돌이 별 歲月도 유수도 가슴에 묻어 둔 千年 저 햇님 運命만 거대한 유랑 塔 가슴이 눅눅하니 追憶 찾는 발걸음 영혼에 .. 카테고리 없음 2009.07.29
하느님에 대한 기분 나쁜 추억 하느님에 대한 기분 나쁜 추억 - 이기와 // 하느님에 대한 기분 나쁜 추억 거룩한 고뇌를 낳은, 영원히 기릴 만한 근심을 낳은 당신을 오래 전부터 살해할 마음이 있었습니다 나같은 미물의 경생을 위해 꽃피는 지옥을 창조한 당신을, 당신의 전능함을 박하사탕과 빵 한 봉지에 팔아먹기 위해 밤새워 '.. 카테고리 없음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