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씨 -서정주 - 꽃씨 -서정주 - 꽃 씨 / 서정주 눈물보다 아름다운 시를 써야지. 꿈속에서나 만날 수 있는 그대 한 사람만을 위해 내 생명 하나의 유리이슬이 되어야지. 은해사 솔바람 목에 두르고 내 가슴의 서쪽으로 떨어지는 노을도 들고 그대 앞에 서면 그대는 깊이 숨겨 둔 눈물로 내 눈 속 들꽃의 의미를 찾아내겠.. 카테고리 없음 2009.07.25
신(神)과의 대화 신(神)과의 대화 신(神)과의 대화 / 김삼열 신(神)과 대화하라 마음을 가다듬고 정직하게 신(神)과 대화하라. 진실한 마음으로 신(神)과 대화하라. 어려움이 있다면 괴로움이 있다면 신과 대화하라 전지전능의 신(神)은 답한다 겸손한 마음으로 마음을 비우고 신(神)께 물으면 신(神)은 모든 것에 답한다... 카테고리 없음 2009.07.24
" 나의 마인드 맵" " 눈을 뜨자 ...... 전화기에 반가운 소식의 메세지가 와있었다. 이럴때 떠오르는 단어~~ 그치지 않는 비는 없다. 다른날과 똑같은 하루를 맞이했지만 오늘의 마음은 노란 풍선이다. 정경이 좋은 종로 도서관으로 향했다. 강의 준비를 하기위해 전문도서를 검색하고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책장을 넘긴다. .. 나의 이야기 2009.07.24
한 여름 밤의 꿈/강우식 한 여름 밤의 꿈/강우식 문은 열렸다. 선잠이 든 내 육신은 슬그머니 20층 아파트의 베란다를 뛰어내려 10차선 고속도로에서 스피드를 즐긴다. 무슨무슨 차를 탔는지는 모르지만 차를 무임승차하고서 용평스키장 설원인양 고향바다로 가기도 하고 고향바다에서 내 첫사랑 여자와 신나게 주르륵주르륵 .. 카테고리 없음 2009.07.24
오래 남을 사랑법 오래 남을 사랑법 당신의 사랑에 실리는 무게만큼 그와의 거리는 멀어집니다. 누구의 사랑을 받는다는 건 행복한 일 입니다. 그러나 누구를 사랑이란 이름으로 그대에게 묶어두려 한다면 그건 바로 그와의 거리도 그만큼 멀어짐입니다. 사랑은 소속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샘솟듯 자연스럽게 솟아나 .. 카테고리 없음 2009.07.24
행복의 열쇠를 드립니다.^^* 행복의 열쇠를 드립니다.^^* 오늘 어두웠던 마음에행복의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미간을 찌푸리며마음에 닫혀진 미움의 문이 있었다면미움을 열 수 있는 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부드럽지 못한 말로남에게 상처를 준 칼날의 문이 있다면용서를 구할 수 있는 넉넉한 마음의열쇠를 드리려 합니다 내가 나에.. 카테고리 없음 2009.07.24
삶의 길 삶의 길 "엄마, 뭐하세요?" "응, 지금 은행에 갔다가 막 들어왔다. 어찌나 더운지 땀이 막 샌다. 그래 밥은 먹었나?" 언제나처럼 늘 밥 먹었는가가 중요하신 어머니. 그러나 당신은 그저 물 말아서 몇 술 뜨면 끝이다. 팔순 가까우신 어머니께 하루에 두 번 전화 드리고, 일주일에 두 번 뵙는 것이 생활화 .. 카테고리 없음 2009.07.24
생각만 해도 반가운 사람 생각만 해도 반가운 사람 무엇 때문에 그 반가운 사람이 내 가슴을 설레게 하는가? 나는 그 사람을 보고 싶다. 아직 한 번도 거짓된 모습으로 날 바라 본적이 없기 때문이다. 나는 그 사람을 보고 싶다. 언제나 다가와 미소를 주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 사람을 보고 싶다. 내가 힘들 때 다가와 힘껏 주먹.. 카테고리 없음 2009.07.24
해를 껴안은 달 해를 껴안은 달 눈멀어도 좋다 내 언제 다시 너를 보리 해를 마주보는 달 검은 재 되어도 좋다 내 언제 다시 너를 안으리 해를 꼬옥 껴안는 달 출처 :섬진강 편지 원문보기 글쓴이 : 섬진강 카테고리 없음 2009.07.23
영원한 내 사랑 당신 영원한 내 사랑 당신 영원한 내 사랑 당신 孤郞 朴相賢 詩 나, 당신과 인연 없었으면 쓸쓸함, 어떻게 참았을까 당신과 함께한 지난 날들, 모두 나의 행복이었는데 오늘도 그리운 당신! 간절히 보고 싶은 마음에 어느새 당신 곁으로 달려가는 꿈을 꾸며 행복해 하는 나! 참 힘들고 외로운 요즈음, 당신은 .. 카테고리 없음 2009.07.22